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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49

전기 경차, 새로운 차는 만나기 힘든 이유 전기차로 출시되고 있지 않은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경차입니다. 많은 분들이 경차야말로 전기차로 나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미 경차가 전기차로 출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왜 경차 전기차는 보기 힘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 전기차 레이의 경우 이미 오래전에 전기차로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복합 기준 91km에 불과한 데다가 성능도 최고출력 68마력, 최대토크 17.0kg.m에 제로백이 15초에 불과할 정도로 상품성이 매우 낮고 가격은 비싼 데다가 고장도 많고 내구성도 떨어졌습니다. 스파크 전기차 스파크도 2013년에 전기차로 출시된 적이 있는데, 당시 GM의 전기차 기술이 경쟁사보다 앞서 있었기 때문에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57.4kg.m로.. 2022. 11. 7.
전기차 시대에도 마력을 계속 사용하나 출력은 자동차의 힘을 정형화한 수치다. 1마력(馬力)은 75kg의 물체를 1초 동안 1m 움직이는 힘이다. 전기가 동력원인 전기차는 출력(kW)과 전비(연비) 등을 나타내는 숫자들이 확연히 다르다. 전기차 고유의 출력 표기인 kW와 함께 마력(ps) 표기를 병행하고 있다. 마력을 나타내는 단위는 hp(Horse Power), ps(Pferdestrake) 우리나라에서 최고출력을 나타내는 마력의 단위는 hp가 아닌 ps다. 영어권에서 ‘호스 파워(Horse Power)’ 즉, hp로 쓴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 통용되는 1마력은 1hp를 사용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hp대신 ps(Pferdestrake) 마력을 쓴다. 우리나라도 ps 마력을 인증 때 사용한다. 자동차 등록증 역시 hp가 아닌 ps로 .. 2022. 11. 4.
전기차엔 화재 걱정 없고, 크기도 작은 전고체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 휴대전화기, 전동공구의 배터리로 쓰인다. 하지만, 화재에는 취약하다. 노후화돼도 화재 위험성이 적은 배터리는 없을까.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 앞으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해 자동차 업계의 주류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가 확실한 대세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의 주행거리를 구현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핵심부품인 전기차용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터리의 용량을 늘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배터리의 개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배터리 가격 상승과 공간 효율성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는 차세.. 2022. 11. 3.
점점 변하는 수소차 시장에 BMW,랜드로버도 뛰어든다 수소차 시장에 뛰어든 제조사는 현대차와 도요타 등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최근엔 승용 물론 상용차까지 수소에 관심을 갖는 브랜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수소 전기차를 주목하는 이유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값은 계속 오르고 있고, 심지어는 특정 광물들이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있는 점도 논란거리다. 더욱이 강화된 유로 7 배출규제 시행이 도래하고 있고, 주요 국가들은 내연기관 퇴출과 탄소중립 목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일부 브랜드들과 부품업체들은 수소를 실린더 내에서 직접 연소시키는 '수소 엔진'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수소 전기차보다는 비교적 간단히 제작할 수 있다 보니,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BMW와 랜드로버 대형차는 수소 BMW 그룹과 재.. 2022. 10. 31.
전기차라면 기계식 주차전 확인 필수 국내 전기차 10대 중 9대는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도심의 주차공간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는 기계식 주차장! 전기차 오너가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의 무게를 1850kg 제한하고 있는 점이다. 주차장 시행규칙 주차장법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규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할 때는 전기차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가 있다. 주차장법은 중형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의 무게를 1850kg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10대 중 9대는 중형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전기차를 위한 정책 배터리 무게 탓에,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특성이 있다. 타이어 업계가 전기차.. 2022. 10. 31.
대형 전기 트럭 세미, 테슬라가 연말 출시 한다는데 테슬라의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가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첫 번째 생산 모델을 인도할 예정이다. 세미는 기존 디젤 트럭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할 전기 트럭의 성능과 제원에 알아보려고 한다. 주행거리 테슬라가 밝힌 세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마일(약 805㎞)에 달한다. 그런데 이 수치는 공차 상태에서의 거리가 아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는 “화물 용량에 대한 희생 없이, 500마일의 범위를 주행해야 한다”며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켰다. 4개의 전기 모터 세미엔 총 4개의 전기 모터가 들어간다. 자세한 출력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차 상태에서 0→시속 100㎞ 가속을 5초에 끊을 만큼 폭발적이다. 또한, 최대 견인하중인 36t(톤) 상태에서도 시속 100㎞ 가속을 20초..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