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2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EV 전기차의 가격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저렴한 전기차 모델이 필요합니다. 아이오닉 2 뿐만 아니라 더 작은 EV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개발 중
아이오닉 2는 소형차의 판매량이 높은 유럽, 호주, 뉴질랜드 판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 많은 해치백 스타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프라하에서 열린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차 개발을 하고 있으며 출시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표는 저렴한 전기차
2천만 원대의 소형 전기차라는 목표 가격까지 밝혔습니다.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소형 전기차의 판매량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가격이 낮은 전기차 개발을 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그룹, 르노 닛산 등 다양한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2는 IMA(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에 해당되는 eM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표준화
IMA 플랫폼은 새시뿐만 아니라 배터리 시스템, 모터도 표준화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 및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공동 부품, 플랫폼, 모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IMA 플랫폼 도입과 함께 cell-to-pack 시스템 사용을 할 예정이며 6가지 유형의 배터리 팩 라인업을 구축하고 LFP 화학, 일부는 NCM 화학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6개의 배터리 팩은 정상 전압의 2배인 800V에서 작동됩니다. 다른 전기차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오닉 2 출시는 2025년으로 예상하고 있고, 아직 eM 플랫폼도 개발 중입니다. 빠른 개발을 통해서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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