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신형 미니쿠퍼 컨버터블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실내를 디지털화하고, 미니만의 헤리티지를 유지한 외관으로 MINI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컨버터블 지풍은 소프트탑을 유지했고, 국내에 출시 예정입니다.
MINI 컨버터블은 3도어 쿠페 모델과의 차이를 두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미니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두 모델의 차이를 주기 기위해서 전면부와 후면부의 범퍼 디자인을 쿠페모델과의 차이를 두었습니다.
더 뉴 MINI 쿠퍼 3도어 라인업, 에센셜 / 클래식 / 페이버드
더 뉴 MINI 쿠퍼 3도어 라인업, 에센셜 / 클래식 / 페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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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탑
컨버터블인 만큼 지붕을 개폐하는 방식이 중요할 수 있는데, 전통직인 MINI의 소프트 탑을 적용합니다. 하드탑과 비교할때 중량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데, 가벼운 소프트 탑은 MINI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탑은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18초에 오픈이 가능합니다.
소프트 탑은 트렁크의 용량에도 영향을 주는데, 트렁크 용량이 215ℓ인데, 소프트탑을 오픈 할 경우 지붕이 트렁크 용량에 영향을 주면서 160ℓ로 줄어듭니다.
파워트레인
2.0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합니다. MINI 컨버터블 C의 최고 출력은 163마력, 최대 토크 25.5kg.m입니다. S 모델의 경우는 최고 출력 203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모델 S가 6.9초로 해치백 보다 미세하게 느리지만, 컨버터블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MINI 쿠퍼보다 공차 중량에서 40kg이 더 무거운 컨버터블인 점은 미세하게 차이를 드러냅니다.
인테리어
트림에 따라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실내 마감 소재 등을 적용했습니다. 기본적인 원형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최신의 OS9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4세대 미니의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국내 출시
이번 출시 예정인 4세대 풀체인지된 MINI 컨버터블은 MINI 쿠퍼와 컨트리맨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컨버터블도 출시는 확정된 상태지만,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짖 않았습니다. 컨버터블 모델은 다른 모델과의 차이는 전기차 모델이 없이 내연기관 모델로만 운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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