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2025년형 에비에이터를 공개했습니다. 2세대 에비에이터의 부분변경한 모델로 기존보다 날렵하면서도 매력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보다 현대적으로 꾸민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ALL NEW LINCOLN AVIATOR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비에이터 가격
새로운 에비에이터의 가격은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프리미어 트림이 5만 8,495달러로 한화로는 약 7,600만 원정도 되고, 리저브 트림이 6만 7,495달러로 한화 약 8,774만 원입니다. 최상위 트림인 블랙 라벨은 8만 6,995달러로 한화 약 1억 1,300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예정 가격으로 국내 출시될 경우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시 예상 시기
새로운 링컨 에비에이터는 2019년 출시한 2세대 에비에이터를 기반으로 부분변경을 진행한 모델입니다. 북미지역에서 하반기부터 소비자에게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정도 예상되는데, 국내 출시는 인증검사를 마치고, 2025년 초반이면 국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익스테리어
전체적인 이미지를 링컨 노틸러스를 연상하게 되는데, 전면부에 날렵한 헤드램프와 함께 연결된 느낌의 주간주행등, 주간주행등은 순차 점등이 이루어지도록 애니메이션 효과도 적용되었고, 전체적으로 낮게 포지션 된 전면부는 크고 넓은 그릴이 최근 링컨의 디자인 연결성을 확보했습니다.
측면부에는 변화는 없지만 휠 디자인 패턴을 새롭게 구성했고, 20인치부터 22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최상위 트림인 블랙 라벨에서는 22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후면부에도 큰 변화를 찾기는 힘듭니다. 테일램프도 거의 변화가 없고, 범퍼 라인에도 변화는 없습니다.
리저브와 블랙 라벨 트림에는 일루미네이션 패키지가 기본적용되는데, 링컨 스타 로고에 조명이 적용되고, 어댑티브 픽셀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벤딩 라이트,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다이내믹 시그니처 조명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새로운 인테리어
실내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키워서 13.2인치를 적용하고, 디지털 클러스터는 12.4인치를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음성인식을 강화하고, 차량 온도설정과 정보검색 등을 지원하고,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중 선택 음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넥티드 기능을 추가하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 구글 지도를 계기판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기존보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는데, 손 글씨 캘리그래피가 삽입된 블랙 오닉스 가죽시트와 오픈-포어 카야(open-pore Khaya) 원목과 듀얼 레이저 에칭, 그라데이션 처리한 나뭇결, 각종 디테일한 박음질 장식 등으로 실내를 고급스럽게 완성했습니다.
파워트레인
기존과 같은 구성으로 3.0ℓ V6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최대 출력 400마력과 최대 토크 57.5kg.m을 내는데, 변속기는 10단 변속기가 적용되고,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Ⅲ급 트레일러 패키지를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견인 능력은 최대 2,268kg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편의 사양
블루크루즈(BlueCruise)는 앞을 주시하면서 손을 놓아도 장거리 주행을 돕고, 링컨 코-파일럿 360 2.1(Loncoln Co-Pilot 360 2.1)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합니다. 공기 청정 기능과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및 열선이 적용된 1열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도 기본으로 접목됩니다. 사운드 시스템은 레벨 울티마 3D 시스템으로 28개의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는데, 새로워진 에비에이터에서는 2열 탑승객도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사운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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