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없이 가솔린 모델만 출시가 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다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2019년 이후에 4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수평적인 디자인과 물에서 반사된 태양빛 윤슬을 차량내부에 반영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새로워진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부가세 포함한 가격이 7,740만 원입니다. 개별소비세 5.0%가 적용됩니다. 이전 노틸러스보다 가격이 상승했지만 성능 강화에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노틸러스를 생산하던 개나다 오크빌 공장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개편되면서 중국에 장안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이 국내에 도입되어 가격상승이 조금은 의문이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에 출시가 안되고, 가솔린 모델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엔진보다 작은 배기량이지만 개선된 트윈터보 엔진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고 하며, 2.0ℓ GTDi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며,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8.0kg.m이고, 복합연비는 9.0km/ℓ이고, 도심 7.9km/ℓ , 고속 10.9km/ℓ입니다.
익스테리어
전면부에 좌우로 실제 이어지는 LED 헤드램프와 DRL 램프는 차폭과 수평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을 중심으로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이지지를 연출했습니다.
측면으로 가면 21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 적용하고, 수평으로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루프, 필러의 블랙 컬러 마감이 적용되고,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에는 사이드미러와 도어캐치가 통합되면서 차량의 개방감과 절재 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후면부에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가로형 램프는 차폭을 강조하면서 리어 와이퍼를 스포일러 하단으로 하며 히든 와이퍼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에는 듀얼 머플러 가니쉬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처리했습니다.
인테리어
중앙에 11.1인치 센터 스크린이 적용되고, 대시보드에는 48인치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되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부분에 디스플레이가 자리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28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고, 디지털 향 기능이 적용되 3가지 향기도 제공됩니다. 크리스털 오디오 노브와 피아노 키 시프터, 앰비언트 라이트가 럭셔리함을 강조합니다.
안전 편의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비상 제동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된 링컨 코-파일럿 360이 주행 안정선을 높여 줍니다.
링컨 코리아는 전년 동기보다 55% 이상 감소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간 판매량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은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감 없는 링컨의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없이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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