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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없는 링컨의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없이 가솔린 출시

by 빠따띠 2023. 11. 22.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자신감이 왜 없을 까요? 글로벌 공개 당시에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을 같이 공개했지만 국내에 가솔린 모델만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요구가 충분하면 들어온다는 소릴 했습니다.

 

 

링컨의 노틸러스에 자신감이 없다면 철수를 하면 될 것을 한국 시장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고급차가 많이 팔리는데도 가격 핑계를 대면서 가솔린만 출시하는 기만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썸네일 링컨 노틸러스 가솔린 모델만 출시
링컨 노틸러스 가솔린 모델만 출시

 

글로벌 광고와 다른 모습

링컨은 노틸러스를 해외 매체에 소개할 때 하이브리드를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호도는 확실히 늘고 있는데, 가솔린만 출시하면서 시장의 요구를 외면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들어오지 않은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는 말 같지 않은 소릴 하면서 한국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의구심을 품었고, 요구가 있다면 들어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의구심에 대한 의문

한국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의구심을 품고 있는 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의 1월에서 10월까지 전년 대비 43.5%가 증가한 것은 모르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단순히 인기가 있을 것 같은 것과 한국 시장에 적합한지를 여러 경로로 선택하는데, 노틸러스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소비자가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의 선택지가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지, 가격차이를 얼마나 크게 하려고 이런 생각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가격은 상승

노틸러스는 출시하면서 가격을 1,000만 원가량 올렸습니다. 지난해 노틸러스는 6,040만 원부터 시작했는데,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7,074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에서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미국에서는 동급의 리저브 트림이 한화로 약 7,090만 원인데, 최상급 사양을 추가하고, 48인치 디스플레이 등 개선이 들어가면서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설명입니다.

 

중국 생산

링컨의 노틸러스는 중국 장안의 공장에서 생산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수입이 되는데, 비싸다면 왜 공장을 중국에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생산을 했다고 가격을 낮춰 판매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일리 있지만 틀린 말인 것이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다면 중국에서 생산을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니 말입니다.

 

 

한국시장에서 노틸러스를 팔 기 위한 노력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아서 소비자가 찾아오고 계약서를 쓸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라면 포드도 링컨도 계속 하락하는 포드코리아의 실적 개선은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장사하며 물건을 구매할 사람을 무시하면 누가 살지 의문이 드는 링컨의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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