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브레이크는 열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는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 만큼 부품 사이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브레이크 부품이 마모가 심하면 열효율이 떨어지면서 오작동의 원인이 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관리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 패드
자동차 제동의 기본이 브레이크이고, 브레이크는 여러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가장 먼저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는 부품은 패드와 오일 교환입니다. 교체시기에 맞추어 교체를 하는 것으로 충분히 브레이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점검과 교체를 잘해주는 것은 자동차 수명과도 연관됩니다.
오일과 패드의 점검 / 교체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디스크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소모품입니다. 필요시 점검이 필요하고, 교체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약 1만 km에 한 번씩 점검해 주는 것이 좋고, 3만 km에 한번 정도 교환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점검을 통해 필요시 교환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2만 km에 한번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점검은 오일의 양을 확인하는 것으로 차량의 엔진룸, 보닛을 열고 운전석 앞 쪽에 있는 리저브 탱크에 표시된 눈금이 MAX와 MIN 중간에 위치하면 정상으로 판단할 수 있고, 4만 km에 한 번은 교체를 권장합니다.
소리를 듣기
브레이크는 소리를 통해서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제동 할 때 브레이크에서 날카로운 금속 마찰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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