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소형 전기 SUV EX30의 국내 고개에게 인도되는 시기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볼보코리아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고가 연기되고 있는데,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연기하고 있는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연기 이유
볼보 측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데, 최근 글로벌 출시된 볼보 EX30은 71,956대 전량 리콜 고지를 받은 상태입니다.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서 계기판에 주행속도를 표시하는 화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문제가 국내 출고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인도 시점
볼보는 EX30의 고객 인도 시점을 6월 말로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8월로 연기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11월로 연기를 했는데, 정확한 이유보다는 볼보코리아의 내부사정으로 연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11월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1년이 지나서 인도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정확한 이유 없이 연기되면서 일부 고객이 사전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속도계 테스트 모드 전환
소프트웨어 문제 중 글로벌 출시 전량을 리콜하게 만든 문제로 차량에 시동을 켜면 중앙 디스플레이의 속도계가 테스트 모드로 전환되면서 정확한 속도를 표시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속도를 정확하게 표시하지 못하는 것은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에 중요한 문제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소프트웨어 결함
볼보에서는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이전에 생산된 일부 EX30에서 발견이 되었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 결함이 크게 작용했고, 기타 미세한 소프트웨어의 결함도 존재 가능성이 점 처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점검하고 있고, 필요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볼보 EX30, 프리미엄 전기 소형 SUV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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