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었습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의 가격은 8,500만 원 이하 차량에 지원이 되지만, 100%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 가격이 5,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전년도보다 보조금 지급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고급차량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BMW의 전기차는 어떤 모델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보조금 지원 차량
현재 정부 지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4종으로 iX1 xDrive30과 iX3 M Sport, i4 eDrive40, i4 M50이 지원 대상입니다. 정부 보조금과 딜러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더하면 실질 구매가격은 많이 하락하게 됩니다.
모델 | 정부 지원금 |
iX1 xDrive30 | 184만 원 |
iX3 M Sport | 205만 원 |
i4 eDrive40 | 212만 원 |
i4 M50 | 198만 원 |
iX1 xDrive30
BMW의 디자인은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운전하는 실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품고 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고, 플로팅 타입의 암레스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 시트와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와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한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적용되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됩니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66.4 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모터가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50.4 kgf·m으로 최고 속도 180km/h, 제로백은 5.6초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313km, 저온 268km입니다. 충전 소요 시간은 10%에서 80% 가지 29분이 걸립니다.
가격은 6,69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전기차 보조금 184만 원가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하면 2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X3 M Sport
X3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X3과 디자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실내에 운전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조작 버튼 등과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가 적용됩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기본 적용했는데,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후진 어시스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고, 1열 이중접합유리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5세대 eDrive 시스템을 적용했고, 80.04 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고, 최대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0.8kg.m으로 최고 속도 180km/h, 제로백은 6.8초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356km, 저온 255km입니다. 완속 충전 시 8시간 정도 소요되고, 급속 충전 시 80%까지 34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격은 8,260만 원으로 전기차 국고 보조금 205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하면 200만 원 중반대 이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4 그란쿠페
i4 모델은 eDrive40과 M50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BMW 최초의 전기 그란쿠페 모델입니다. 싱글 모터를 탑재한 eDrive40은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출력 43.9kg.m으로 최고 속도 190km/h, 제로백은 5.7초입니다. 83.9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상온 444km, 저온 327km입니다.
M50 모델은 83.9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고 출력 536마력, 최대 토크 81.1kg.m으로 최고 속도 225km/h, 제로백은 3.9초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385km, 저온 295km입니다.
가격은 eDrive40 모델은 8,110만 원부터 시작되고, M50 모델은 8,49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정부 보조금이 212만 원과 198만 원이고, 지자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