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트에서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를 출시합니다. 귀여운 생김새가 매력인 자동차인데, 초소형인 만큼 주행거리는 짧습니다. 이 깜찍한 전기차의 매력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티 커뮤터
도시에서 출근과 퇴근을 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매일 같이 왕복하기 때문에 효율이 중요합니다. 복잡한 도심 주행과 주차의 편의를 위해 작은 차가 유리해서 경차, 소형차를 많이 이용합니다. 주행거리가 짧은은 전기차는 목적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피아트의 토폴리노는 시티 커뮤터로 확실한 자리를 할 수 있을 자동차입니다.
출퇴근 평균거리는 30~50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75km를 주행하는 토폴리노의 정체성을 말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출근 후 충전 퇴근 후 충전을 하면 충분히 활용가능한 멋진 시티 커뮤터가 되겠습니다.
파워트레인
토폴리노의 정보는 일부만 공개가 되었는데, 배터리 용량이 5.4 kWh,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75km입니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미만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45km로 저속 주행 차량입니다.
디자인
피아트의 소형차들은 참 귀엽습니다. 토폴리노 역시 귀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동그란 헤드램프가 자리한 전면부는 매력 있는 귀여운 모습을 합니다. 옆에서 보면 길이가 2.53m로 앞뒤의 오버행이 매우 짧아 사람이 타는 공간만 있는 차로 보이고, 후면부도 전면부와 비슷하면서 테일램프가 길쭉하게 위에서 아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뒤에 짐을 실을 수 있는 빈티지 스타일 캐리어가 달려 있습니다.
실내
초소형인 만큼 단순합니다. 스티어링 휠과 작은 디스플레이 계기판, 스마트폰 거지대가 있을 뿐입니다. 탑승 인원은 2명, 공간활용을 최대한 배려했고, 유리를 통한 개방감이 좋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63ℓ의 수납공간이 확보됩니다.
USB 선풍기, 블루투스 스피커, 보온 물병, 비치 타올로 변신도 가능한 시트 커버 등 특별하고 흥미로운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구성
차체를 폐쇄형과 개방형의 구성을 했습니다. 개방형의 차체는 전으로 덮인 지붕을 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도어가 없습니다. 도어 대신에 굵을 밧줄이 달려 있는데, 이 모델이 도로를 달려도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 폐쇄형은 지붕이 있고, 도어가 정상적으로 있는 모델로 도로를 달리는데 문제없어 보입니다. 두 모델 모두 실내 구조와 디자인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지붕과 도어의 차이 정도입니다.
피아트 토폴리노 vs 르노 트위지 간단하게 비교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