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커뮤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이용하는 자동차로 출퇴근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100km 이내의 주행거리로 충분한데, 르노의 트위지가 국내에서 유명합니다. 피아트의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도 출시 된다고 해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파워트레인
르노의 트위지는 5마력과 17마력 두 가지 버전이 있고, 시속 45km의 최고속도를 냅니다. 배터리는 6,1 kWh를 장착하고, 일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100km를 갈 수 있습니다.
피아트 토폴리노의 경우 5마력에 최고 속도 45km/h이고, 배터리 용량이 5,5 kWh로 상대적으로 작고, 일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도, 75km로 더 짧습니다.
르노 트위지 | 비교 | 피아트 토폴리노 |
5마력 / 17마력 | 최대 출력 | 5마력 |
45 km/h | 최고 속도 | 45km/h |
6.1 kWh | 배터리 용량 | 5,5 kWh |
100 km |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 75 km |
가격
르노 트위지의 가격은 1,330 ~ 1,430만 원입니다. 2012년에 출시되었는데, 10년이 훌쩍 넘은 모델입니다.
피아트 토폴리노는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고, 10,000유로로 한화로 1,400만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으로 보면 토롤리노와 트위지의 가격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실제 출시되면 어떨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디자인
차체의 형태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토폴리노는 작지만 자동차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위치의 경우는 바퀴는 밖으로 나와있어 일반적인 차량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투위지는 사람이 앞과 뒤로 앉게 되어 있는데, 토폴리노는 일반적인 자동차와 같이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정적 차이는?
자동차와 같이 보이는 것은 토폴리노입니다. 문도 정상적이고, 개방형 모델의 경우는 좀 다르지만, 폐쇄형 모델은 정상적인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속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지만, 도심만 주행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입니다. 트위지의 모습은 일반적인 차량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 귀여운 토폴리노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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