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는 각종 전자 장치와 부품들의 역할로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주행을 하면서 특정 부품에 이상이 있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주요 장치,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엔진을 제어하는 센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지연되거나, 시동이 꺼지고, 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랭크 각 센서
정식 명징은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이고, 엔진의 크랭크 축 회전 각도, 회전 위치를 찾는 센서입니다. 엔진이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연소를 해야 하는데, 정확한 위치에 연료를 분사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센서 고장 증상
- 엔진음, 진동의 불안정 - 연료의 분사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엔진의 진동이 크게 발생하거나 불안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출력 저하 - 연료의 공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태와 대비해 출력이 저하 되게 됩니다.
- 타코미터의 반응이 없음 - 속도계는 문제없이 작동되지만, 타코미터는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시동 꺼짐 -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호 대기 등의 상태에서 시동이 꺼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주행 중에도 꺼지기도 합니다.
교환주기
별도의 교환을 하는 주기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차량에 이상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품 가격은 2만 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며, 공임비용을 포함해 10만 원 내외에서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차 종에 따라서 난이도가 있으니 공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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