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새롭게 공개한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와 달을 뜻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서 제니시스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 모델입니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란 메시지를 담은 제네시스만은 품격을 담았다고 하는데, 고성능 마그마와 함께 공개했습니다. 네오룬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오룬 콘셉트카
새롭다는 네오와 달을 뜻하는 루나를 조합한 이름으로 제네시스의 초대형 전기 SUV입니다. 네오룬에는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를 제외하면서,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B필러 리스 코치도어를 적용했습니다.
익스테리어
한국적인 감성을 통해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밤과 같은 고요함과 세련된 감성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랙&마제스틱 블루 투톤 컬러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음새 부분을 최소화하는 차체를 설계하면서 전·후면 램프, 보조 제동등, 전동식 사이드 스템, 팝업 타임 루프랙을 적용했습니다.
네오룬의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문이 열릴 때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탑승자가 타고, 내리기 수월하도록 돕습니다. 사이드 스텝은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해 차체와 일체화했습니다.
인테리어
실내에서는 한국의 환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는데, 긴 휠베이스를 통해서 넓은 실내를 통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1열 시트에는 회전 기능이 있어 앞뒤 승객이 마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화면 가변 디스플레이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뒷좌석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얻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저전력 고효율 난방기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로열 인디고를 적용한 캐시미어와 천연 안표로 염색한 퍼플 실크 색상의 빈티지 가죽을 통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적용하면서 고급스럽게 꾸몄습니다.
사운드 아키텍처를 통해서 풍성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고, 사용할 때 회전하는 크리스털 스피어 스피커가 제공됩니다. 스피커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하고, 사용 시에는 고음역 트위터 스피커로 활용됩니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미국 뉴욕의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고성능 라인업이 마그마를 공개하고,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제네시스의 전략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대중이 다가갈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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