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의 중형 SUV 노틸러스의 신형 올 뉴 링컨 노틸러스가 출시되었습니다. 4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노틸러스의 역사는 MKX부터 시작이 됩니다. 16년 전 출시된 MKX부터 노틸러스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 링컨 MKX
200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 2007년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하게 됩니다. 이때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V6 DOHC 3.5ℓ 가솔린 엔진으로 270마력의 최고 출력과 34.6kg.m의 최대 토크를 내는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MKX 부분변경
2011년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전면부의 그릴이 링컨 세단인 MKZ와 비슷한 알파벳 V 모양으로 바뀌면서 파워트레인도 향상됩니다. V6 3.7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면서 최고출력 305마력에 최대토크 38.7kg.m을 내고, 연비도 상승해 8.3km/ℓ입니다.
2세대 MKX
2015년 2세대 모델을 출시합니다. 날개를 펼친 듯한 스플릿 윙(Split-Wing) 그릴이 채택되고,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를 적용했습니다. V6 2.7ℓ GTD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53kg.m을 냅니다. 연비는 7.6km/ℓ입니다.
노틸러스
2019년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노틸러스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디자인을 컨티넨탈과 내비게이터의 이미지를 따르면서 스플릿 윙 그릴을 링컨 브랜드 엠블럼이 들어간 직사각형 그릴이 적용됩니다. 두 개의 파워트레인이 제공되는데, V6 트위터보 2.7ℓ 가솔린 엔진과 I4 싱글터보 2.0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됩니다.
올 뉴 노틸러스
디지털 공간으로의 변화를 확실하게 했습니다. 외관에는 브랜드의 특징적인 수평적 요소를 반영했고, 실내에는 4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등 디지털화에 공을 들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는데,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252마력 38.0kg.m의 최고 출력을 내면서 9km/ℓ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상세 스펙 및 가격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없이 가솔린 모델만 출시가 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다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수 있다는 여운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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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비교
| 1세대 링컨 MKX | MKX F/L | 2세대 링컨 MKX | 노틸러스 | 올 뉴 노틸러스 | |
| 엔진형식 | V6 DOHC 3.5ℓ | V6 3.7ℓ | V6 2.7ℓ GTDI | V6 2.7ℓ / I4 2.0ℓ | I4 2.0ℓ |
| 연료 | 가솔린 | 가솔린 | 가솔린 | 가솔린 | 가솔린 |
| 최고출력 | 270마력 | 305마력 | 340마력 | 335 / 245마력 | 252마력 |
| 최대토크 | 34.6kg.m | 38.7kg.m | 53kg.m | 52.5 / 38.0kg.m | 38.0kg.m |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 구동 | 풀타임 4륜 구동 | 풀타임 4륜 구동 | 풀타임 4륜 구동 | 풀타임 4륜 구동 |
| 변속기 | 자동 6단 | 자동 6단 | 자동 6단 | 자동 8단 | 자동 8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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