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N은 연식변경을 통해서 업그레이드된 편의성에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선사하는 다양한 전자 시스템을 통해서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아이오닉 5N은 세계 시장에서도 주행 성능으로 큰 반양을 일으키고 있고,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연식변경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기존 아이오닉 5 N에도 있는 기능으로 드리프트 주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연식 변경 모델에서는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차량의 움직임과 노면의 변화 등을 감지하는 모니터링 로직의 개선을 통해서 드리프트 상태를 판단하고,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는 제어 단계를 선택할 수 없었는데,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하면서 운전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드리프트를 더욱 쉽게 익히고, 안전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특히 차량자세제어(VDC)의개입을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조절해 주는 10단계(PRO 모드)는 숙련된 운전자가 보다 자유롭게 드리프트 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게 됩니다.
전기차에는 대부분 변속기가 없습니다. 전기모터와 바퀴의 회전차를 감지하고 보정해주는 ‘자동 1단 변속기’라고 부르는 장치가 있지만, 실질적인 변속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N e-쉬프트(N e-Shift)
아이오닉 5 N은 8단 변속기를 장착한 것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를 통해서 모터가 변속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변속은 패들 쉬프트를 통해서 이뤄지고, 주행 모드에 따라서 변속 로직이 다르게 설정되면서 다른 변속의 느낌을 받도록 했습니다. 가상 사운드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기어 변화와 엔진 회전수에 맞춰 사운드가 달라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상 변속 시스템인 N e-쉬프트에 ‘다운 쉬프트 메모리’와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 다운 쉬프트 메모리는 서킷 주행 중 저단 변속 허용 엔진 회전수(rpm) 이내로 감속되기 전에 변속 조작을 할 경우, 차량이 변속하지 않고, 명령을 저장 후, 허용 엔진 회전수에 도달했을 때 변속하는 기능입니다.
낮은 엔진 회전에서 가속에 불리하게 됩니다. 속도가 중요한 서킷 주행에서 변속 실수는 기록 저하로 이어지는데, 저단 변속 회전수를 세밀히 관찰하고, 기억해 가장 적절한 시점에서 변속되는 것입니다.
● 다운 힐 어시스트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기능입니다. 내리막 길에서 저단으로 변속할 경우 엔진 브레이크가 걸린 것처럼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행 모드 추가
기존 노멀, 스포츠, N 모드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에코 모드에서도 N e-쉬프트 기능을 추가해 모든 주행 모드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N 런치 컨트롤 사용 시 가상 사운드 시스템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가 꺼져 있어도 런치 컨트롤 사운드가 항상 나오도록 변경됐습니다.
지능형 헤드램프(IFS)
상향등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전방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하면서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산길이나 시골길에서 특히 안전하고, 빠르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워크 어웨이 락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자동차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차량의 문이 잠기는 기능입니다. 깜박하고 안 잠글 경우 편리하면서 도난 예방 등의 편의기능입니다.
소소한 변경
실내 V2L과 진동경고 운전대, 2열 세이프티 윈도우 등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차량 내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소화기도 배치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