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트램1 57년만에 트램이 다시 서울을 달린다 위례선 트램(노면 전차) 건설에 착공한다고 한다. 위례선이 계획대로 2025년 9월 개통하면, 서울시내 도로에서 트램이 지난 1968년에 사라진 이후 57년 만에 다시 달리게 된다. 트램 사업계획 위례선은 노선 길이가 5.4㎞로, 마천역 (5호선) ~ 복정역 (8호선·수인 분당선) ~ 남위례역 (8호선) 등 총 정류장 12곳(환승역 3곳)을 지나도록 계획됐다. 5칸 객차로 이뤄진 열차가 총 10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5분, 평상시에는 10분 수준이다. 사업비는 2614억 원이다. 트램의 장점 트램은 차도 위에 철길을 만들어 일반 차량과 나란히 열차가 다니도록 한 것을 말한다. 도로 위에서 정해진 노선을 다닌다는 점에서 버스와도 비슷하다. 트램은 차로를 변경할 일 없이 일정한 철로로 ..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