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소재 확보 총력 중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유기성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전해질을 배터리에 그대로 사용하면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전해액 소재를 황화물계, 고분자계 등 전해질 소재를 사용하면서 배터리 충방전 성능을 높이는 기능성 소재가 필요합니다.

 

 

 

유기적 협력 사업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온은 그룹 계열사나 기존 협력사를 중심으로 고체 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신소재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중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업체 혼자만 잘해서 완성될 수 없으며, 소재, 부품, 장비 업체와 개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가능한 사업입니다.

 

 

 

고체 전해질

전해액 대체재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이 핵심인데, 황화물 전해질은 전고체의 이온 전도율을 개선하는 역할의 소재입니다. 포스코제이케이(JK)솔리드솔루션이 개발한 전해질이 대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입니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액 생산 규모는 10톤 남짓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물량 확보가 중요해 보입니다.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

리튬메탈 음극재

리튬메탈 음극재는 전고체 에너지 밀도를 개선하는 소재입니다. 흑연 대신 리튬메탈 금속 기반의 음극재를 사용하면 셀당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전문 소재 업체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삼성, LG, SK는 그룹 내 소재 계열사와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을 올리거나 제조 가격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비, 부품 개발

이 밖에 장비, 부품을 개발하고, 셀과 모듈, 팩 제조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기술 개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국내 장비 업체가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하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배터리 기술은 최고 수준에 있고, 확실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국내 전고체 배터리 회사들 상용화 계획

국내 전고체 배터리 회사들 상용화 계획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회사들의 경쟁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회사들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