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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LB744 성능 공개 주행모드 알아보기

by 빠따띠 2023. 3. 27.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첫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량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인 코드명 ‘LB744’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주행모드 등 성능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

새로운 차체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볍고 25% 더 견고해졌다고 합니다.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가 장착됩니다. 이번에 개발한 6.5리터 자연 흡기식 V12 미드 엔진을 장착했고, 3개의 전기 모터가 추가로 프런트 e-액슬에 배치됩니다. 3개 중 2개의 모터는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통합돼 엔진 뒤쪽에 최초로 가로로 배치됩니다. 변속기를 위해 확보했던 공간에는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고전력의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게 됩니다.

모노퓨슬로지 차체모노퓨슬로지 차체모노퓨슬로지 차체모노퓨슬로지 차체
모노퓨슬로지 차체
LB744 주행모드

새로운 구조를 통해 전면 44%, 후면 56%의 무게 중심으로 설계해 무게 배분 역시 최적화했다고 합니다.휠 베이스 길이를 최적화 해서, 공도와 서킷에서 민첩하고 효과적인 균형 감각을 갖게 됩니다. 안티 롤 바의 높은 강성(전면11% 향상, 후면 50% 향상) 및 조향 비율을  감소시켰고, 이 방식은 우라칸 STO에서 이미 테스트된 설계 방식입니다.

 

 

주행모드

총 13개의 주행모드를 제공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리차지(Recharge), 하이브리드(Hybrid), 퍼포먼스(Performance) 총 3가지 주행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들은 시타(Citta),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모드와 결합한다. 새로 설계된 스티어링 휠에 두 개의 로터를 통해 선택 가능하다.

  • 시타(Citta) 모드

시타 모드는 일상 도로에서의 운전 모드로 탄소배출 제로로 설계되었습니다.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경우, 배터리 전력이 없다면 V12 엔진이 개입해 몇 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리차지 모드). 공기 저항력 감소와 최대 출력이 180마력으로 제한되는 고연비 모드이다.

  • 스트라다(Strada) 모드

스트라다 모드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상시 활성화된 V12 엔진은 배터리 재충전의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프론트 e-액슬은 토크 벡터링을 지원하며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과 고속도로에서 최대 안정성을 제공해 운전의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 스포츠 모드

응답성이 높은 주행 경험을 할수 있도록 3가지 조합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지원을 받은 엔진은 세 가지 상황 반응하며, 최대 907CV의 출력을 제공 V12엔진의 소리가 가장 화려하게 들리게 됩니다. 기어박스는 최대 응답성으로 반응하며, 서스펜션과 공기역학은 차량의 회전 민첩성과 주행 쾌감을 선사합니다.

  • 코르사 모드

트랙에서 다이내믹한 능력을 최대치로 강조하기 위해 설계된 주행 모드로, 성능과 소리 면에서 엄청난 힘과 역동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 퍼포먼스 모드

파워트레인이 최대 출력 1,015CV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제어는 토크 벡터링 및 전륜 구동에서 e-액슬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스포티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설게되었습니다.

 

 

  • 코르사 리차지(Corsa Recharge) 모드

배터리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최대 충전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런치 컨트롤 기능으로 최대 출력으로 출발할 수 있으며, 숙련된 운전자라면 왼쪽 로터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됩니다. 능동 제어 없이 최대 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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