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새롭게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전동화 모델을 고려한 네이밍을 준비하면서 기존의 내연기관과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새로워진 네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치는 쿠퍼(COOPER)
해치 모델은 3 도어, 5 도어, 컨버터블 등으로 구분됩니다. MINI의 오랜 전통의 모델입니다. 이제는 해치가 아닌 쿠퍼를 모델명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에 트림명으로 쿠퍼가 있던 모델에서 더 이상 쿠퍼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기차 모델
MINI의 전기차 모델은 MINI 일렉트릭으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일렉트릭을 먼저 사용하고, 뒤에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뒤에 모델명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쿠퍼 기반의 전기차는 일렉트릭 MINI 쿠퍼, 컨트리맨 전기차는 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이 됩니다.
내연기관 페이버드 트림
트림명에 클래식과 페이버드가 있었습니다. 3 기통 엔진을 사용하는 기본형과 4 기통 엔진을 사용하는 S 모델이 있고, 클래식, 쿠퍼, 하이 등의 트림으로 분류했지만,
내연기관은 4 기통의 S 기반 페이버드 트림만 남겼습니다.
전기차 역시 클래식과 페이버드로 구분하는데, 클래식의 경우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하는 기본형 트림이고, 페이버드는 더욱 고급스러운 사양을 추가한 상위 트림으로 존재합니다. 페이버드는 기존의 하이 트림과 결을 같이 합니다.
클래식 / 페이버드 차이
클래식에는 화이트 루프와 블랙 그릴이 적용되고, 17인치 휠을 장착합니다. 페이버드는 블랙 루프와 실버 그릴을 적용하고, 18인치 휠이 장착됩니다. 전동 및 마사지 기능을 포함하는 스포츠 시트 등의 편의 사양과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컨트리맨의 경우도 클래식에는 18인치 휠을 제공하고, 페이버드에는 19인치 휠이 제공됩니다. 선루프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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