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트럭버스그룹의 대형 전기트럭 모델인 ‘MAN e트럭’이 양산 1년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기업 중 한 회사와 운송 부문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중 첫 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MAN e트럭
신형 TGX(구동축 4X2)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 트럭으로, 1회 충전에 600~8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MAN트럭버스에 따르면, 짐을 견인한 상태에서도 같은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운행 환경에 따라 최장 1,000km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판매처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기업 중 하나인 DB 쉥커와 운송 부문 전동화를 추진하여, MAN트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첫 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할 계획이기 때문에 MAN트럭버스그룹으로서는 안정적인 판매처가 확보된 셈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단계의 전기트럭 사업에서 선 계약되는 물량을 소화하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시기는 유럽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국내 도입이 된다면 충전 사업이 먼저 시작되는 시기를 통해 예상해 봐야 할 것입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