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제로시대를 목표로 BMW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함께 생산 판매하려 하고 있습니다. 2020년대 후반에는 양산 수소차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한국을 수소차 테스트베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보다 빨리 풍부한 수소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소차 연구
BMW는 도요타와 2013년부터 수소차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X5 하이드로젠이 바로 연구 성과의 결과물입니다. BMW SUV X5에 수소 동력계를 얹어 만든 iX5 하이드로젠은 유럽에서 100대 미만이 생산돼 세계 각국에서 개발 시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도요타 미라이(2세대)와 동일한 것입니다. BMW는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의 추가 선택지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제성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차체 원자재를 100㎏ 정도 덜 사용하게 되서 가볍습니다. 배터리 원자재 역시 전기차에 비해 90% 이상 적어, 무게가 가벼워 집니다. 수소연료전지는 코발트, 리튬, 니켈과 같은 희토류 원자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자재의 효율적 운용이 가능해 지는 것인데, 다양한 대내외 위험 요소로부터 지정학적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를 같이 갖추면 더 경제적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초기 투자 비용은 수소차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가 확대될 수록 전력망 등을 새로 갖춰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에 비해 수소 충전 인프라는 이런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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