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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터3, 세미보닛 타입으로 2027년 출시 되나

by 빠따띠 2025. 2. 21.

국내 1톤 트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포터 2는 캡오버(Cab-over)형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세미 보닛 타입의 포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테스트카가 포작이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1톤 트럭을 살펴보겠습니다.

썸네일 포터3 세미보닛타입
포터3 세미보닛

테스트뮬(Test Mule)

목격된 신형 포터는 슈퍼캡 사양의 카고 트럭의 형태로 보입니다. 기존의 포터 사륜구동 모델과 같이 후축이 복륜이 아니고 단륜으로 보여 사륜구동 모델로 보입니다. 검정 위장막으로 덮혀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기존의 포터 2 일렉트릭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아 보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테스트뮬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참고로, 테스트뮬은 디자인을 확정하기 전에 설계와 주행 테스트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을 미리 만들어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터3 스파이샷
포터3 스파이샷

세미보닛 설계

포터 2는 캡오버형으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보닛을 차체 앞으로 돌출시킨 세미 보닛 형테로 설계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1톤 트럭 중에 리베로라는 모델과 비슷한 형태로 안전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리베로의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외면을 받았지만 이제는 안전 기준의 강화로 디자인은 보닛이 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좌석 아래 부분에 있는 바퀴를 앞으로 이동시켰고, 보닛을 30cm~40cm 확보한 디자인으로 유럽에서 운행되고 있는 경형 사용차량과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현대 리베로
현대 리베로

​첨단 기술 적용

앞으로 출시 될 포터 3는 최신의 안전 및 보안 등의 첨단 기술을 탑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생체 인식 기술과 지문 인식 시동 기능 등을 포함하는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각종 사고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적용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안전장치도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 계획

정부에서는 2027년부터 소형 화물차의 안전 기준을 강화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존 1톤 트럭의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충돌 안전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대자동차의 포터 2 모델은 전기차와 디젤 대체의 LPG 모델도 출시했지만, 모델 자체의 노후화 및 취약한 충돌 안전성 문제로 인해 새로운 모델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현재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포터 슈퍼캡 사양으로 2027년에 출시 할 계정으로 알려집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 관계자는 신형 포터 3의 적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화물차 안전기준에 따라서 2027년에 출시하는 차량에서는 캡오버 형태의 소형 화물차는 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포터 3가 될지, 전혀 새로운 이름의 모델이 출시 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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