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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포터2 일렉트릭 실구매가는 계속 상승할 듯

by 빠따띠 2023. 4. 19.

 

출고가에서 구매보조금을 뺀 1톤 전기트럭 포터 2 일렉트릭의 실질 구매가가 올해 들어 8~18% 인상되었습니다. 배터리 등 원자잿값 상승으로 자동차 가격이 상승한 반면 정부의 구매보조금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디젤트럭의 단종을 추진하는 정부인데, 필요하다면 빠른 구매가 절약일 수 있겠습니다.

현대자동차 구매상담 이미지
현대자동차 구매상담

포터 2 일렉트릭 가격

현대자동차 1톤 전기트럭 '포터 2 일렉트릭'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가격을 4% 정도 인상됐습니다. 슈퍼캡 초장축 모델 기준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4,37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은  4,553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80만 원 이상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전 모델까지 옵션으로 제공되던 배터리 히팅 시스템과 전동조절식 사이드미러, 틸트 스티어링 휠을 기본 사양이 되었습니다.

포터 2 일렉트릭
포터 2 일렉트릭

구매보조금 2,160만 원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올해 1톤 전기트럭 구매 고객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구매보조금은 2,160만 원입니다. 정부의 구매보조금 1,20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600만 원(서울시 기준),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자에 대한 추가 지원금 360만 원(국비의 30%)을 더한 금액입니다.

 

 

포터 2 일렉트릭의 실질 구매가는 2,215만 원(4,375만 원~2,16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급 모델(2,050만 원)보다 8% 올랐습니다.

포터2 일렉트릭 서울시 기준 실구매가격 정리표
포터2 일렉트릭 실구매가

배터리 가격

실제로 배터리 팩 가격이 지난해부터 급등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하락하던 전기차 배터리 팩 가격은 지난해 kWh당 151달러로 전년도 대비 7% 상승했는데, 배터리 소재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리튬 가격은 전년도 초 대비 10배, 니켈은 75% 상승, 코발트는 2020년 평균 가격 대비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디젤트럭은 단종

2021년까지는 포터 2 일렉트릭의 실질 구매가는 동급 디젤 모델보다 저렴했지만, 찻값 인상과 보조금 하락으로 지난해 들어 전기트럭이 디젤트럭보다 비싸졌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전기차 구매보조금 상한을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인데, 전기차 배터리 가격은 당분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1톤 디젤트럭의 단종을 예고하면서 전기트럭과 신형 LPG트럭으로 대체하는 계획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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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구매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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