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된 8세대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입니다. 차량 전면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되어 최근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디자인

차량 전면부는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 등에 적용됐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차체 좌측부터 우측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의 램프며, 앞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 디자인으로 정한 것을 확실히 하는 중입니다.

후면부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H 라이트'가 적용됐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입니다.

실내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시인성을 높이는 노력을 했습니다. 이전에 버튼식 기어가 적용됐지만, 쏘나타 디 엣지에는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칼럼식 형태의 기어 노브가 적용되어 깔끔함을 위한 노력을 보여줍니다.

N 라인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범퍼 그릴이 확대 적용시켰습니다.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이 적용되어 N 라인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