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싼타페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 했습니다. 이번 싼타페는 4세대 출시 이후에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5세대 모델입니다.
외관
박시한 형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 게이트를 통해서 디장인의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5세대 모델의 경우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H를 형상화 한 모습을 곳곳에 반영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라이트를 H로 형상화 했습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좌우 램프의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후면 역시 리어램프를 H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유지했습니다.
H 라이트
H를 형상한 모티브를 전면 범터 디자인에 디테일을 살린 그릴과 조화를 이루게 하면서 시각적으로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높은 후드는 볼륨감이 커져 싼타페를 전체적으로 웅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
실내 역시 H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대시보드 전면과 송풍구 등에 반영 되어 외장과 연결성을 만들어 주였고, 개방감이 높게 설계되었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마트폰 고속 무선충전 등이 적용되었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되고, 곡선 형태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했습니다.
공간의 테일
공간의 확보를 강조한 이번 모델에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확보를 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평과 수직적인 이미지가 강조된 만큼 공간성과 개방감을 확장하여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2열과 3열 시트를 접을 경우 동급에서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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