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는 그란데 판다(Grande Panda)를 공개했습니다. 1980년에 처음 출시된 판다는 소형 해치백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2025년 새롭게 출시된 그란데 판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다 가격 및 출시 일정
판다의 가격은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텔란티스그룹의 스마트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시트로엥 신형 C3의 가격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는데, 시트로엥 신형 C3의 가격은 약 2만 유로 정도로 판다의 가격도 비슷한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화로 약 3,000만 원정도 되는 금액으로 아직 세부정보는 부족하지만 피아트의 125주면 행사에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를 시작으로 2027년 매년 새로운 차량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란데 판다는 2024년 하반기 생산이 시작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에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익스테리어
기존의 세그먼트보다 커진 크기로 생산됩니다. 전면부에는 픽셀화된 X형태의 패턴이 적용된 해드램프와 하나처럼 연결된 형태의 그릴이 자리하고, 하단에 범퍼에도 픽셀화된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픽셀 패턴은 후면부에도 이어져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에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박스카 형태를 하고 있고, 루프레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기존의 판다와는 다르게 곡선보다 직석을 많이 사용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다이아몬드 커팅 17인치 휠이 적용되고, 도어 페널과 테일게이트에는 음각으로 판다와 피아트를 새겨 넣었습니다.
판다의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파워트레인
그란데 판다는 2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수수전기 모델이 출시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2ℓ 가솔린 터보 3 기통 엔진과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합니다. 최고 출력 101마력, 최대 토크 19.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전륜구동방식으로 44 kWh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최고 출력 113마력, 최대 토크 26.5kg.m입니다.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WLTP기준 약 32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출시 예정 모델
패스트백 판다 - 판다 모델의 쿠페형 버전으로 더욱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로드 버전 - SUV를 기본으로 오프로드에서도 원활하게 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모델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픽업트럭 - 판다 모델을 기본으로 뒷 공간을 픽업 형태로 만들어 활용도를 높인 모델입니다.
그란데 판다 제원
제원 | 하이브리드 | 전기차 |
길이 | 3,990mm | |
너비 | 1,727mm | |
높이 | 1,658mm | |
휠베이스 | 2,670mm | |
공차중량 | 1,280kg | 1,360kg |
트렁크 용량 | 기본 222ℓ, 뒷좌석 폴딩 시 760ℓ | |
파워트레인 | 3기통 1.2L 터보 가솔린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
전기모터 + 44kWh 배터리 |
최고 출력 | 101마력 | 113마력 |
최대 토크 | 19.2kg.m | 26.5kg.m |
연비 / 최대 주행거리 | 17km/ℓ | 32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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