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서 함께 이동할 경우 미니밴이 유용합니다. 개인이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연예인들도 카니발을 많이 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고급차를 선호하는 수요는 어떤 모델에든 있습니다.
카니발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으로 국내에 상육한 토요타의 알파드, 정치인들은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연예인들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고급 미니밴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토요타의 알파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트레인
알파드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가 되었고, 2.5ℓ 직렬 4 기통 엔진이 190마력의 힘을 내고 전기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출력은 250마력입니다. 최대토크는 24.4kg.m입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복합연비는 13.5km/ℓ로 우수합니다. 변속기는 무단(CVT)이고, 풀타임 4륜구동입니다.
익스테리어
알파드의 디자인은 카니발보다는 스타렉스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더욱 강합니다. 전면부를 가득 채우는 그릴은 토요타의 최신 모델에서 보이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뒤쪽에도 거대한 범퍼가 자리하는데,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고급 미니밴에서 받는 느낌보다는 왜 승합차를 보고 있는 것 같은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실내 공간
알파드는 크기가 큽니다. 높이는 높고 바닥은 낮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실내 공간에서 머리 위의 여유공간이 크고, 개방감도 우수합니다. 폭이 좁은 것은 참 답답한 일본 자동차의 전형적인 특징인데, 일본 도로가 좁은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알파드는 높이에 신경을 쓰면서 차폭은 외면한 결과가 국내 승합차 같은 느낌을 주는 외관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테리어
앞 좌석 가운데 큰 모니터를 배치했고, 전채적으로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구성을 했습니다. 실내 구성에서 2열부터가 프리미엄의 진 면목을 보여주게 되는데, 2열 시트는 독립식으로 구성되었는데, 프리미엄급 시트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팔걸이에 각종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무선 터치 패드가 있고, 지붕을 가로로지르는 기능 조작부와 무드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루프는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한글표기를 지원하는 12.3인치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14인치이며 토요타 커넥트, 블루투스,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 합니다.
가격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트림이 9,920만 원입니다. 알파드의 일본에서 판매되는 시작 가격은 540만 엔으로 한화 4,900만 원입니다. 국내 시작 가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최고급 트림으로 일반 고객을 상대하는 게 아닌 VIP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카니발과 비교
단순히 비교는 할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기본적인 제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알파드 하이브리드 2.5 HEV | 제원 | 카니발 7인승 리무진 가솔린 3.5 |
5,005mm | 전장 | 5,155mm |
1,850mm | 전폭 | 1,995mm |
1,955mm | 전고 | 1,775mm |
3,000mm | 축거 | 3,090mm |
2,330kg | 공차중량 | 2,045kg |
I4 | 엔진형식 | V6 |
자연흡기 | 과급방식 | 자연흡기 |
가솔린, 하이브리드 | 연료 | 가솔린 |
2,487cc | 배기량 | 3,470cc |
250hp,190hp | 최고출력 | 294hp |
24.4kg.m | 최대토크 | 36.2kg.m |
13.5km/ℓ | 연비 | 8.9km/ℓ |
풀타임 4륜구동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CVT | 변속기 | 자동8단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