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라인업은 세단과 SUV로만 구성돼 있고, 차종으로도 총 4가지뿐이다. 개발을 하고 있다는 전기 트럭 세미는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로보밴(Robovan)을 출시하는 것이 가능할까
테슬라는 여력이 없어
테슬라는 현제 모델 3과 모델 S가 세단에 속하고 모델 X와 모델 Y가 SUV로 분류된다. 사이버트럭은 소문은 무성한데 아직 소식이 없고, 세미 또한 인도를 한다고 했지만 아직 소식은 없는 상태이다. 거기에 주가는 계속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뭐라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로보밴이 먼저가 아니라 사이버트럭과 세미를 출시하는 것이 더 먼저인 것이다.
로보밴 출시 가능한가
테슬라는 짐도 실을 수 있고 여러 명의 사람도 실을 수 있는 전기밴 시장을 포기하기에는 아쉬울 수 있다. 아마존으로부터 무려 10만 대의 배송용 전기밴을 미리 주문받아 화제를 모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급부상하면서 테슬라가 이 시장에도 진출할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여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능성은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최근 테슬라가 2024년에 새로운 전기차 로보밴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존 판매 차종의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배터리 확보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언젠가 전기밴을 생산할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할 것이다.
테슬라의 지금의 문제는 출시를 하려고 하는 신차의 출시부터 시작을 하라는 것이다. 계획을 조금씩 미루고 있는 테슬라에게 시간이 많다고 할 수 없는 것을 테슬라도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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