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주행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일이 생깁니다. 펑크와 버스트는 타이어가 파손되는 비슷한 의미이지만 원인과 조치가 차이가 있는데, 펑크와 버스트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버스트
간단하게는 타이어가 파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타이어가 파열되면서 공기가 빠저나 가면서 타이어 내부의 압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타이어의 모양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파열될 때 큰 소리와 함께 한 번에 터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버스트가 발생하면 조향력을 상실하게 되고, 조향이 불가능해지면서 주변과 충돌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이나 차체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타이어 외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펑크
타이어에서 서서히 공기가 빠지면서 내부 압력이 낮아지는 현상인데, 주로 못과 같은 뾰족한 물질로 타이어에 구멍이 뚫리면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주행 중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버스트 원인
- 공기압 부족 -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지면과의 마찰이 증가하고, 타이어 내부 온도가 상승합니다. 장시간 고속주행등으로 타이어 고무의 변형이 발생하면서 파열될 수 있습니다.
- 외부 충격 - 타이어에 날카로운 물체에 찢어지거나, 다른 차량과의 충돌 등으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노후화 - 타이어가 오래되면 고무의 탄력이 떨어지고, 타이어 트레드의 마모도 심할 경우 내구성이 약해지면서 파열될 수 있습니다.
조치 방법
- 버스트 발생 시 - 조향력 상실이 예상되며, 예상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급하게 브레이크 밟지 말아야 합니다. 핸들을 꽉 잡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후에 타이어 교체를 위해 정비소에서 점검을 같이 받도록 합니다.
- 펑크 발생 시 - 못과 같은 이물질을 빼면 바람이 빠지면서 내부 압력이 급격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바람이 빠지는 속도 등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험사 현장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저속으로 이동 가까운 정비소에서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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