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이모션은 쌍용차의 첫 전기차이면서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입니다. 쌍용차가 전동화를 늦게 시작했지만 사전 계약부터 반응이 준수했습니다. 초도 물량이 완판 되면서 순조로운 시작 했지만 배터리 팩 공급 중단으로 생단 중단 됐지만 다시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코란도 이모션 제원
배터리 용량은 61.5kWh로 1회 충전 시 307km를 갈 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4.9km/kWh (도심 5.4, 고속 4.4)이고,
출력은 140kW 모터 188hp , 토크는 360Nm 모터 36.7kg.m에 전륜구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장 4,465mm, 전고 1,640mm, 전폭 1,870mm, 축거 2,675mm로 준중형 SUV입니다.
2000만 원대의 구매 가능
코란도 이모션은 3,880~4,390만 원으로 SUV 전기차로 상대적으로 저렴한고 보조금 혜택도 받게 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서울시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서울시 보조금 192만 원 + 국가 보조금 768만 원으로 9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충남 당진 같은 경우 총 1,728만 원이라는 금액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생산 재개
쌍용차가 수요예측에 따라 LG전자에 발주한 배터리팩 계약물량보다 실제 주문이 초과되면서 수급 차질이 생겼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LG전자가 다른 자동차 부품사에 관련 사업 이관을 완료하면서 생산 재개할 수 있게 되는 듯하다. 쌍용차는 해당 업체로부터 배터리팩을 공급받아 코란도 이모션을 다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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