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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스위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도로를 새로 포장할 때 차량 통제를 하게 되는데, 에스트라 브리지를 사용할 경우 차량 통제를 하지 않고 노후 아스팔트를 새롭게 포장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에스트라 브리지(ASTRA Bridge)
스위스 연방 환경교통에너지통신부 도로국(ASTRA)에서 제작한 구조물로 전체 길이 256m의 다리형태의 구조물입니다. 트레일러로 각각의 구조물을 옮겨 설치하는 이동형 다리로 포장이 필요한 도로에 작업 공간을 마련하고, 그 위로 차량이 지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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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해소
도로의 포장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교통체증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교통 통제를 하지 않으면서도 도로포장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해 낸 기술로 고속도로 유지 보수에 특화된 다리형태의 구조물로 교통 통제 없이 도로포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작업 방법
에스트라 브리지는 포장할 도로 구간 전체를 덮는 구조로 다리나 육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통 통제 없이도 포장 작업이 가능합니다. 브리지로부터 작업 공간을 확보한 인부들은 낡은 포장을 깎아내고 새 아스팔트를 까는 모든 공정을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리 위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포장이 필요한 곳으로 에스트라 브리지를 트레일러가 옮깁니다.
- 설치 작업을 거쳐 다리를 완성합니다.
- 다리 아래에서는 도로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상판으로 차량이 통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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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량이 통과
경차부터 거대한 트레일러까지 거의 모든 차량이 시속 60㎞의 속도로 무제한 통행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한 구조물입니다.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양쪽을 완만하게 설계되었고, 아래 작업 공간은 약 100m다. 다리 하부의 높이는 3.1m, 폭은 5.1m로 안정적인 작업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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