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부터는 7인승 기준이 아닌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들이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합니다. 아직 의무는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서 준비해 두기위해 차량용 소화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종류
- 분말소화기 -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화력이 뛰어나지만 긴급 상황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있습니다.
- 스프레이형 - 용량이 적지만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고, 차량에 보관이 쉽습니다.
- 폼 소화기 - 일반 화재뿐만 아니라 유류나 화학약품 화재에 사용됩니다. 수요가 적어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다른 소화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 하론 소화기 - 잔재물이 남지 않아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이 포함돼 최근 생산과 판매에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소화기 설치 장소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트렁크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긴급하게 사용하기 힘들어 소화기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와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대부분 스프레이형
사용이 간편하고, 휴대가 편리해 스프레이형을 차량에 많이 비치하게 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 가까운 곳에 너무 큰 소화기를 비치할 공간도 없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스프레이형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차량용 소화기를 검색하면 많은 상품이 있기 때문에 구매도 간편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