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형 제네시스 GV70이 출시되었습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몇 가지 개선되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가격은 5,040만 원부터 시작되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이번에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는데, 모델별로 100만 원 정도 상승한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는 가격 상승이 없이 출시되었습니다.
트림 | 가격 | |
GV70 디젤 | 2.2 디젤 | 5,287만원 |
2.2 디젤 AWD | 5,584만원 | |
GV70 가솔린 | 2.5 가솔린 터보 | 5,040만원 |
2.5 가솔린 터보 AWD | 5,337만원 | |
3.5 가솔린 터보 AWD | 5,989만원 | |
일렉트리파이드 GV70 | EV | 7,332만원 |
전기차의 경우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20인치 휠 기준으로 322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이 180만 원, 경기도가 300 ~ 500만 원이고, 경북의 경우 600 ~ 1,100만 원입니다. 전기차 가격 8,500만 원 이하의 경우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6,000만 원 후반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선 사항
새롭게 개발한 차체 부품이 적용되었고, 특정부위 차체의 두께를 키워 측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연결 부품 부위의 크기화 소재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루프 테스트를 통해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정성을 더욱 확보했습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시행되었습니다.
실내에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버튼 등의 조명이 상시 점등 되어 조작이 직관적으로 가능해집니다. 스토리 그린 외관 컬러가 유광과 무광으로 준비되었고, 전기차의 경우 20인치 휠을 선택하면 전륜 및 후륜 화이트 컬러 브레이크 갤리퍼가 추가됩니다.
디자인
외관과 실내 디자인의 경우 이전과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이미 알고 있는 디자인이고, 제네시스의 상징 같은 두 줄의 헤드램프가 자리하고, 부드러운 볼륨과 세련된 라인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실내는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트림 시트 가죽도 고급스럽지만 퀼팅 시트의 경우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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