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충전하다 보면 충전기의 고장으로 충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고장 난 충전기를 바로 신고하면 빠르게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아무리 주기적인 관리를 한다고 해도 고장을 발견한 즉시 신고하는 것보다 빠를 수 없습니다. 고장 난 충전기를 본다면 어떻게 신고하는지 알려드립니다.

관리의 한계
정부에서는 전기차 충전기의 작동 현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유지 관리 중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조사 이후에 고장이 난 경우 다음 조사까지 확인할 수 없고,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관리 부처인 환경부에서는 불편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고가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국내 전기차 충전기 보금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관리 미비로 곳곳에 고장 난 충전기가 방치된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보조금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수령하는 보조금 먹튀도
고장 신고 방법
전기차 운전자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합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 참여마당 → 불편민원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고장신고를 하면 즉시 사업자에게 신고 내용이 전달되고, 수리 업체에서 신속하게 수리 조치를 합니다. 평균적인 조치 기간은 3일 이내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고 절차 안내
고장 신고를 접수하면 최종 충전기 수리 처리가 완료된 상태까지 알려줍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불편민원 신고센터에서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체크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불편신고를 할 수 있고, 정상적으로 접수가 완료되면 접수 완료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이후 충전 사업자는 충전기 상태를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입력하면 최종 처리 완료 메시지를 수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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