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출력과 직결이 되는 부품 중에 하니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많은 수리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부품입니다. 평소에 관리만 잘해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정비소에서는 교환을 추천하지만 다른 해결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터보 차저의 고장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터보 차저
자동차의 출력과 토크를 높이고,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엔진의 보조 장치로 엔진의 배출가스 압력을 이용해서 터빈을 돌립니다. 터빈의 회전력을 이용해 흡입하는 공기를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으로 넣어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고출력과 연비 및 성능 개선을 위해 개발이 된 부품입니다.
고장 증상
출력 저하 - 출력 향상을 위한 부품으로 고장이 발생하면 정상 때보다 출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매연 배출 - 오일이 누유되면서 엔진 연소과정에서 매연이 많이 배출됩니다.
소음 발생 - 쇳소리 또는 휘파람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는 터빈이 작동되지 않으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점점 커지게 됩니다.
엔진 경고등 - 경고등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터보차저도 엔진의 일부로 문제가 생기면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고장 원인
엔진 오일 미 교환 - 교환 시기를 넘긴 경우 오일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터보차저 내부의 코어도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엑츄에이터도 작동을 못하면서 고장이 나게 됩니다.
급 가속 - 고출력을 내는 특성상 급가속에서 무리하게 되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운전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수리 비용
터보 차저의 수리비용은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1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부품이 80만 원정도 재생부품의 경우도 40만 원, 공임이 30만 원부터 시작되는데, 부담스러운 수리비용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 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등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터보 차저 클리너
정비소에서는 교체를 통한 수리를 제안하게 됩니다. 터보차저의 경우 클리너를 이용해 내부 청소를 하게 되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교체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고, 클리너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명장(박병일)도 클리너를 사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클리너 사용법
- 엔진이 정상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차량의 냉각 팬이 가동되면 정상온도입니다.
- 공기량 센서와 공기 흡입구 사이의 호스를 분리합니다.
- 엔진이 2,500 rpm인 생태에서 클리너를 준비하고, 흡기 호스에서 조금 떨어져 에어로졸을 분사합니다.
- 1초에 4회 ~ 5회 분사하고 3초 기다립니다. 몇 번 정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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