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럽 전략형 SUV인 바이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했습니다. 크로스오버 SUV로 새로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해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로 우수한 연비까지 유럽 소비자들에게도 매력 있는 모델로 새로운 바이욘을 알아보겠습니다.
가격
바이욘은 영국 판매 기준 21,570파운드로 한화 3,650만 원 정도의 가격부터 시작 됩니다. 새로운 바이욘의 가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폭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유럽 전략 보델로 투르키에(터키)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이 됩니다.
익스테리어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넓은 그릴, 그위를 가로지르는 LED 주간주행등(DLR)이 라이트 시그니처를 완성합니다. 측면에 16인치와 17인치의 새로운 휠과 스포티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측면을 완성했습니다. 후면부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악센트 라인으로 연결되어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인테리어
10.25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는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Bluelink® Connected Car Services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음성으로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블루톤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됩니다.
파워트레인
1.0ℓ T-GDi 가솔린 엔진과 1.2ℓ T-GDi 가솔린 엔진 두 가지 라인업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적용 됩니다. 1.0ℓ T-GDi 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2ℓ T-GDi 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0.46 kWh 48V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 엔진을 보조합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전 및 편의 사양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 경고(LDW), 사각지대 모니터링(BVM), 후측방 충돌 경고(RCTA) 등이 기본 적용되며, 선택 사양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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