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부터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과 청년층(만 19세~34세)에 대한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은 최대 38%까지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알뜰교통카드란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 및 도착지와 정류장 간 보행, 자전거 등을 통해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카드사의 추가 지원(10%)으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이다.
지원 확대 및 가입 간소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청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교통비 부담이 보다 완화될 수 있다. 국민들이 알뜰교통카드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바일 페이 도입 등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
1회 교통요금 지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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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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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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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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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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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월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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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원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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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1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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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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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자전거 이동 이동거리
(최대 800m)에 비례하여 지급 |
청년층
(월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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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1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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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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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원
(28,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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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월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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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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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원
(3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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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3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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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가입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티머니, 모바일 캐시비, 원패스를 통해 알뜰교통카드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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