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는 인기가 많은 시장입니다. 소형 SUV 시장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소형도 작은 소형과 중 소형으로 다시 분류가 되는 듯합니다. 작은 SUV에 베뉴와 티볼리가 있고, 중 소형 모델은 셀토스, 니로, 트레일블레이저가 있고, 크기를 키운 코나가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모델이 여럿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코나의 경우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운영됩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유일하게 모든 파워트레인이 운영되는 모델인데, 내연기관 모델은 1,6ℓ 터보 198마력, 2.9ℓ 자연흡기 149마력이 있습니다. 셀토스는 코나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지만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없습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만 나오는데, 하이브리드는 1.6ℓ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 시스템 출력이 141마력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 기통 1.35ℓ에 156마력입니다. 트랙스도 비슷한데, 3 기통 1.2ℓ 터보 139마력을 냅니다. 트랙스의 경우 세대교체와 함께 크기를 키우면서 비슷한 크기에 진입했습니다.
가격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2,699 ~ 3,339만 원이 트림에 따라 적용되고, 트랙스는 2,068 ~ 2,760만 원입니다. 셀토스는 가격이 2,087 ~ 2,903만 원에 형성이 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2,087 ~ 2,725만 원입니다.
코나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2,486 ~ 3,323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비교에서 제외합니다. 니로의 경우는 가솔린 일반 모델이 없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만 있는데, 하이브리드의 세제 혜택 전 가격은 2,856 ~ 3,519만 원입니다.
트랙스와 셀토스가 비슷하고, 조금 비싼 가격에서 코나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비슷합니다. 하이브리드 니로는 더 비쌉니다.
모델별 변경시기
니로가 2022년, 코나와 트랙스가 2023년에 디자인이 변경되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셀토스의 경우 2022년에 부분 변경을 거치고, 트레이블레이저는 2023년에 부분변경 했습니다. 니로, 코나, 트랙스는 완전 변경 모델이고,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부분변경이라 디자인의 변화 차이는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 많은 부분을 좌우하기에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하고, 니로는 소형차다운 모습을 셀토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쉐보레의 경우 역동성을 강조합니다.
실내의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는데, 세부적 특징보다 간단하게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나란히 배치하는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무난한 셀토스의 디자인과 니로의 선과 면의 조형미, 코나의 수평을 강조하는 디자인,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역동성을 구현합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 설명보다 직접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원
제원 | 셀토스 | 코나 | 니로 | 트레일블레이저 | 트렉스 |
전장 / 전폭 / 전고 | 4,390 / 1,800 / 1,620 | 4,350 / 1,825 / 1,590 | 4,385 / 1,805 / 1,640 | 4,425 / 1,810 / 1,660 | 4,540 / 1,825 / 1,560 |
축거 (휠베이스) | 2,630 | 2,660 | 2,700 | 2,640 | 2,700 |
엔진 | 4기통 1.6ℓ 터보 4기통 2.0ℓ |
4기통 1.6ℓ 터보 4기통 2.0ℓ |
4기통 1.6ℓ + 전기모터 |
3기통 1.35ℓ | 3기통 1.2ℓ 터보 |
최고출력 | 198 149 |
198 149 |
141 (시스템 출력) |
156 | 139 |
최대토크 | 27.0 18.3 |
27.0 18.3 |
14.7 | 24.1 | 22.4 |
연비 | 12.8 | 13 | 20.8 | 12.9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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