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모터쇼는 예전보다 위상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예전에는 모터쇼를 통해서 새로운 모델을 볼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모터쇼는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하지만 모터쇼 중에서도 대표적인 모터쇼는 여전한 위상을 드러냅니다.
자동차 애호가와 자동차 산업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이고, 각 모터쇼마다 다른 자신만의 역사와 특징도 가지도 있습니다. 세계 4대 모터쇼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바 모터쇼 |
플랑크푸르트 모터쇼 |
디트로이트 오토쇼 |
파리 모터쇼 |
국내 모터쇼 |
제네바 모터쇼
매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2월에 개최가 됩니다. 1905년 시작된 오래된 모터쇼로 스위스가 중립국가의 지휘를 이용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참가하며, 럭셔리 카뿐만 아니라 초고성능의 차량과 혁신적인 콘셉트카를 주로 볼 수 있고,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이기 때문에 많은 자동차 업체가 참가를 해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홀수해에 승용차를 중심으로 9월에 열리고, 하노버에서 짝수해에 상용차를 중심으로 5월에 열립니다. 1897년 시작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모터쇼 중에 하나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유럽 스타일의 차량이 주류이고, 독일 제조사들의 신차 발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성능과 친환경의 균형을 고려한 전시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
매년 9월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열립니다. 1907년 시작되었고, 미국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데,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신의 모델과 콘셉트카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트럭이나 대형 SUV 등의 미국시장을 반영한 대형 차량들이 많이 전시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기술발표도 많이 이루어지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의 미래 자동차 기술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파리 모터쇼
파리 모터쇼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가장 오래된 모터쇼 중 하나이고,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합니다. 유럽의 자동차 스타일과 최신 모델, 현식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주로 디자인과 기술을 중요시하며, 미래의 자동차 경향을 제시합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친환경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모터쇼
국내에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가 가장 크게 열립니다. 두 모터쇼는 독일의 모터쇼같이 홀수해에는 서울 모터쇼가 열리고, 짝수해에는 부산모터쇼가 열립니다. 서울 모터쇼의 경우는 세계자동차공업 연합회(OICA)로부터 공신인증을 받은 국제 모터쇼이고, 부산 모터쇼는 아직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국내 제조사는 물론 국내시장에 수출하는 제조사의 차량이 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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