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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 색약의 면허 취득과 운전 주의사항

by 빠따띠 2023. 12. 22.

색맹이나 색약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색상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라면 면허 취득도 가능합니다. 그럼 색맹, 색약이 있는 운전자는 어떻게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점을 주의하면서 운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색맹, 색약 운전면허
색맹, 색약 면허 취득 주의 사항

운전을 위한 준비

  • 신호등의 색상 구분 - 신호등은 발간색과 녹색으로 파장의 길이가 다릅니다. 색맹 또는 색약인 운전자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신호등 색의 위치도 정해저 있어서 위치를 통해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 도로 표지반 구분 - 색상을 통해 경고, 지시 사항을 전달하는 표지판도 있지만, 표지판들은 모양이나 상징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색맹, 색약인 운전자도 충분히 운전할 수 있습니다.
  • 제한되는 분야 - 직업의 특성상 면허 발급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도, 항고 등의 전문 분야에서는 색맹, 색약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면허 발급이 제한됩니다. 색상 구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안전 운전을 준비

색맹, 색약 운전자는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신호등과 도로 표지판의 색상 구분을 위한 방법을 미리 숙지합니다.
  • 색상 구분이 어려운 경우, 음성 안내 기능을 활용합니다.
  • 밝기 차이 등을 활용해 색상을 구분하는 연습을 합니다. 
  • 교통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을 준수합니다.

색맹, 색약이 있는 운전자도 충분히 안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로 안전 운전하기 바랍니다.

 

 

운전면허 취득

신체검사 지정병원이나 운전면허 시험장에 상주하고 있는 신체검사실에서 신호등을 이용한 삼색식별을 실시하여 운전이 가능하다는 판정결과를 받으면 면허시험에 응시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인 면허시험 절차에 따라서 응시 후 취득하면 됩니다.

병원에서도 안과전문의가 검사하고,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할 경우 반듯이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시력과 시야기준에 부합됨을 알 수 있는 검사결과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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