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베스트 셀링 SUV XC60이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합니다. 2025년형 XC60은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저공해 2종 차량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볼보의 핵심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XC60의 연식변경 모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XC 60 가격
차량 가격의 인상 없이 동일하게 책정했습니다. B5 플러스 브라이트는 6,440만 원, B5 울트라 브라이트는 7,000만 원, B6 울트라 브라이트는 7,400만 원, T8 울트라 브라이트는 8,640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일부 옵션을 추가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하면 모든 트림이 2024년식 모델과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파워트레인
B5와 B6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가솔린 2.0ℓ 싱글 터보 엔진으로 B5는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는 36.7kg.m이고, 복합연비는 10.1km/ℓ입니다. B6는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kg.m이고, 복합연비는 9.9km/ℓ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는 T8은 가솔린 2.0ℓ 싱글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하면서 최고 출력 462마력, 최대 토크 72.3kg.m입니다. 복합연비가 좋은데, 16.8km/ℓ입니다.
저공해 2종
2025년형 XC60은 기존에 T8을 포함해 B5와 B6도 저공해 2종 차량에 포함되면서 전국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기존보다 연비가 상승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군더더기 없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모던하면서 기능은 확실하게 갖춘 포근한 거실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을 중점적으로 천연 소재와 장인 정신을 앞세운 마감처리, 장거리 주행에도 피로를 줄이는 인체 공학적인 시트 등이 운전자를 기다립니다.
편의 사양
바웨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나파 가죽 시트, 크리스털 기어 노브 등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택사양으로 가치를 높이게 됩니다.
안전 사양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긴급 제동 및 충돌을 방지하는 지원 시스템과 앞 차량과의 간격 및 차선 중앙 조향 보조하는 파일러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의 첨단 안전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합니다.
인포테인먼트
통합형 T-맵 인포테인먼트 2.0을 탑재 운전 중에 차량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성 인식 시스템의 인식률이 96%로 보조 역할을 안정적으로 담당할 수 있습니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및 LTE 5년 무상 지원하고,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볼보의 베스트 셀링카 XC60의 연식변경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가격의 동결을 소비자에게 좋은 부분이고,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저공해 2종 차량으로 등록되면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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