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럭셔리 브랜드인 영국 벤틀리가 세계에서 단 18대만 맞춤제작으로 생산하는 한정판 뮬리너 바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습니다. 가격이 25억 원부터 시작하지만 이미 사전계약까지 끝난 모델입니다.
비스포크
맞춤제작 부문으로, 클래식카, 코치빌트, 컬렉션 부서로 나뉩니다. 클래식카 부는 벤틀리의 전통 모델을 복원시키고, 코치빌트는 한정판 모델을 생산하는데, 이번에 공개한 바투르가 코치빌트 모델입니다. 컬렉션부서는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컨티넨탈 GT 등 현재 생산되는 모델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하게 됩니다. 벤틀리 뮬리너 전 세계 주문건수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500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어떤 모델인가
6.0리터 W12엔진에서 진화한 12 기통 엔진이 탑재됩니다.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 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합니다.
18대 한정으로 생산된 바투르 중 1대는 국내에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도에서 만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