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SUV 그레칼레, 2016년 마세라티의 첫 SUV 르반떼에 이은 두 번째 SUV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으로 차량의 이름을 지어주는데,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을 의미합니다.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전동화, 디지털화 등을 이루어 냈는데 그레칼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그레칼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과 트로페오 모델이 국내에 출시 되고, GT 트림은 9,900만 원, GT Type P 트림은 1억2,100만 원, 모데나 트림은 1억3,300만 원이 책정되었고, 트로페오 모델은 1억 6,900만 원이 책정되었습니다. 포르쉐 마칸과 경쟁을 하게 되는 모델입니다.
| 마일드 하이브리드 | 트로페오 | |
| GT | 9,900만 원 | |
| GT Type P | 1억2,100만 원 | |
| 모데나 | 1억3,300만 원 | |
| Trofeo | 1억 6,900만 원 |
디자인
전면은 세로로 길게 뻗은 헤드램프가 자리하고 있고, 마세라티의 수직형 그릴과 엠블럼이 자리하게 됩니다. 쿠페처럼 날렵한 측후면은 공기 역학적 설계은 완성입니다. 후면은 부메랑 형상의 테일램프와 특유의 사다리꼴 라인이 적용, 날렵한 리어 윈도 등이 그레칼레의 역동성을 부각시킵니다.
실내
기존 올드한 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시계, 헤드업 디스플레이(UHD) 등이 자리하고,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가 터치만으로 여러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마세라티 처음으로 디지털 시계가 들어간 점은 눈에 뛰는 부분입니다.
고급 가죽과 스티지가 적용된 시트가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주고, 실내 중앙의 시계와 송풍구,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이 크롬으로 마감했고,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I4 가솔린 2.0ℓ 싱글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45.9kg.m입니다. 최고 속도 240km/h까지 내며, 제로백은 5.3초이고, 공인연비가 9.9km/ℓ입니다.
트레페오 모델의 경우 V6 가솔린 3.0ℓ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530마력과 최대 토크 63.2kg.m의 힘을 냅니다. 초고속도도 285km/h에 제로백도 3.8초로 우수합니다. 공인연비는 8km/ℓ입니다.
| 마일드 하이브리드 | 트레페오 | |
| 엔진 형식 | I4 | V6 |
| 과급방식 | 싱글터보 | 트윈터보 |
| 배기량 | 1,995cc | 2,992cc |
| 최고 출력 | 330hp | 530hp |
| 최대 토크 | 45.9kg.m | 63.2kg.m |
| 최고 속도 | 240km/h | 285km/h |
| 제로백 | 5.3초 | 3.8초 |
| 연비 | 9.9km/ℓ | 8km/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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