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 1’이 공개 됐습니다. 르노의 D 세그먼트 SUV로 정식 명칭은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로 운영되고,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9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상 가격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5,190만 원이고, 가솔린 모델의 경우 4,29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륜구동이고, 가솔린 모델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천만 원 중 후반대 가격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가 됩니다. 쏘렌토와 싼타페와의 경쟁을 생각하면 조금 더 저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쟁력 있는 연비와 풍부한 옵션 등의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가격 | 트림 | 구동방식 | 가격 |
가솔린 터보 | 테크노 | FF | 4,290만 원 |
아이코닉 | FF | 4,490만 원 | |
아이코닉 | 4WD | 4,690만 원 | |
하이브리드 | 에스프리 알핀 | 4WD | 5,190만 원 |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 전기모터가 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이 245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39.2kg.m입니다. 1.64 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복합 연비는 13.7km/ℓ입니다.
가솔린 모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가 탑재되는데,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는 33.1 kgm입니다. 복합연비는 11.4km/ℓ입니다.
엔진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복합 연비 | |
하이브리드 | 1.5ℓ 터보 + 전기모터 | 245마력 | 39.2kg.m | 13.7km/ℓ |
가솔린 | 2.0ℓ 터보 | 211마력 | 33.1kg.m | 11.4km/l (FF) 10.8km/l (4WD) |
익스테리어
전면부 그릴은 르노의 엠블럼 로장주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패턴이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는데, 그릴과 헤드램프, 리어램프에 통일성과 연속성을 완성합니다. 측면부에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보행이 인상적이며, C필러 디자인을 독특하게 하면서 라인을 세련되게 했습니다.
후면부에 크리스털 3D 타입 풀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후면 디자인을 더욱 뚜렷하게 강조하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인테리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2.3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3-ZONE 공조기, 애프터 블로, 10 스피커 BOSE 서라운드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이 적용됩니다. TMAP 내비게이션, 누구 오토 등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OTT 서비스는 물론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검색,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 기능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최신 ADAS 시스템, 540도 카메라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 풀 오토 파킹 시스템 등을 지원합니다.
그랑 콜레오스 제원
제원 | 하이브리드 | 가솔린 |
길이 | 4,780mm | |
너비 | 1,895mm | |
높이 | 1,710mm | |
휠베이스 | 2,820mm | |
공차 중량 | 1,820kg | 1,745kg |
연료탱크 용량 | 62ℓ | |
파워트레인 | 1.5ℓ 터보 + 전기 모터 | 2.0ℓ 터보 |
변속기 | 7단 DCT | 7단 DCT (FF), 8단 자동변속기 (4WD) |
최고 출력 | 245마력 | 211마력 |
최대 토크 | 39.2kg.m | 33.1kg.m |
복합 연비 | 13.7km/ℓ | 11.4km/ℓ (FF), 10.8km/ℓ (4WD) |
시작 가격 | 5,190만 원 | 4,29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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