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2026년형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르노의 소형 전기 SUV로, 긴 주행 거리와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는 모델로 연내 국내 출시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트림과 사양 등은 미정이지만, 보조금 적용 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닉 E-테크 일렉트릭 가격
2026년형 르노 세닉 E-테크는 유럽시장에 본 모델 기준으로 약 3만 8,703유로, 한화로 약 6,2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입니다. 2025년 중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5천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3천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트레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 60 kWh 및 87 kWh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는 60 kWh 배터리가 약 420km, 87 kWh 배터리가 약 625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50kW DC 고속 충전 지원하고, 15%에서 80%까지 약 30분정도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전륜구동방식으로 60 kWh 배터리 모델은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는 28.5kg·m의 성능이고, 87 kWh 배터리 모델은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가 30.6kg·m입니다.
제로백 (0-100km/h)은 각각 9.3초와 8.4초이고, 최고 속도는 170km/h입니다.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
운전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원페달 드라이빙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 가속과 감속, 그리고 완전 정지까지 제어할 수 있는데, 스티어링 휠 후방 패들 시프트로 회생 제동 단계의 조절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없던 기능을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양방향 충전
22kW 양방향 충전기가 적용되면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V2L 기능을 통해 다양한 외부 활동에서 유용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V2G 관련 인프라가 확대될 경우 차량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2G는 아직 인프라 및 규제 등의 제약이 있어 사용은 추후에 가능하겠습니다.
측면 볼스터 추가
1열 시트에 측면 볼스터는 시트의 옆 부분을 솟아오르게 디자인하여 코너링 상황이나 급격한 차선 변경 시 탑승객의 몸이 좌우로 쏠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패밀리카를 지향하지만, 운전자에게도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안전 및 편의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보조, 사각지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이 적용됩니다.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이 주차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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