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모빌리티에서 드론과 UAM은 같은 의미처럼 사용되지만, 사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수단이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효율적인 수단으로 드론과 UAM이 떠 오르고 있는데, 무엇을 이동시키는지가 가장 큰 차이가 되겠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이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이동장치를 말합니다. 무인기가 여기에 속하는데, 착각하는 것은 드론이 하늘을 날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움직여도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경으로 조작, 컴퓨터의 자율 주행이면, 드론으로 볼 수 있습니다.
UAM이란?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는 특정한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 항공 이동수단을 도시의 교통체계에 맞게 구축하는 것을 모두 UAM으로 봅니다. 이착륙장, 이동 수단끼리의 통신 방식, 안전 운항 관제 시스템 등 교통체계를 구충하는 모든 것을 포함한 용어입니다.
확장된 개념으로 RAM은 지역 간 이동(Regional Air Mobility), AAM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로 불리기도 합니다.
UAM의 장점
복잡한 도심에서 자동차를 대체하고, 교통 체증을 줄이면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이동의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동으로 줄어든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기대가 되는 것입니다.
eVTOL, UAM의 핵심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의 약자로, 전기 동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UAM 자체는 환경오염이 적은 편입니다. 비행을 위해서 소음이 발생하지만 항공기의 엄청난 엔진음은 없습니다. 소음이 적은 것은 도심 비행을 위해서 필수 요소입니다.
도심에는 주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문제는 심각해질 것입니다. 지상의 교통체증을 하늘에서도 겪을 수 있습니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비행 중 추락 사고는 심각한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통신망도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선점하는 기술이 미래에 어떻게 사용될지 기대는 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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