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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라운, 국내에서 팔릴까? 제원, 그랜저와 가격비교

by 빠따띠 2023. 6. 19.

도요타의 크라운이 국내에 공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크라운은 도요타의 고급 세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955년부터 69년간 도요타의 최장수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번 크라운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조합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크라운을 국내에서는 볼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썸네일
도요타 크라운

 

16세대 크라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69년간 16세대를 거치며 다양하게 변화한 모델입니다. 그만큼 도요타의 간판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세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모델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모델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CUV로 거듭나고, 파워트레인도 하이브리드가 인기 모델로 자리하게 됩니다.

 

 

디자인

전면부는 왕관 모양의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간 주행 등이 수평으로 가로지르고 있고, 유광에 검은색 그릴을 적용했습니다. 측면부는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날렵하게 CUV의 라인을 만들었고, 21인치 대구경 휠을 장착했는데,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한 듯합니다. 후면부는 전면부 같이 차량의 폭 전체를 일자형 수평 LED가 적용되었습니다.

 

실내

내부는 이전의 모델처럼 중후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고, 물리 버튼과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절하게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스마트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되고, 앞 좌석에 통풍시트, 앞, 뒷좌석에 열선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안전사양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SC), 다이네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등 이 적용되었습니다.

자동차 사방으로 적용된 카메라는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모니터가 적용되고, 후진과 출차 시 충돌 경고를 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 기능, 안전 하차 어시스트, 자동 주차 기능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는데, 4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맥스입니다.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ℓ 자연흡기 엔진과 전면, 후면에 모터가 장착됩니다. 출력은 236마력, 토크는 22.5kg.m입니다.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ℓ 터보차저엔진에 전면, 후면에 모터가 장착되고, 출력은 340 마력, 토크는 46.9 kg.m입니다.

 

 

가격

2.5 하이브리드 모델은 5,670만 원,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6,480만 원입니다. 경쟁 모델인 그랜저 1.6 하이브리드 가격이 프리미엄 트림이 4,233만 원부터 시작되고,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풀옵션 금액은 5,954만 원입니다.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가격 차이가 크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델 2.5 하이브리드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전장 / 전폭 / 전고 (mm) 4,980 / 1,840 / 1,540
축거 2,850
공차 중량 (kg) 1,845 1,980
엔진 2.5ℓ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2.4ℓ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배기량(cc) 2,487 2,393
시스템 총 출력(ps) 239 348
최고 출력(hp) 236 340
최대 토크(kg.m) 22.5 46.9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 / 도심 / 고속 (km/ℓ)
17.2 / 17.6 / 16.6 11.0 / 10.0 / 12.5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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