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Next-Gen Ford Ranger)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합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사실상 쌍용차가 장악한 가운데 포드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포드의 픽업트럭
포드는 전 세계 최초로 픽업 트럭을 개발·생산한 회사로 이른바 '픽업트럭 명가'로 불린다. 레이저의 경우 1983년 첫 생산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80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첫 출시 후 40여 년 동안 선보인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포드 픽업트럭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낸 강인하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입니다.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극강의 주행 테스트와,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두 가지 트림
레인저는 와일드트랙(Wildtrak)과 랩터(Raptor)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 와일드트랙
연비는 10.1㎞/ℓ(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도 갖췄다.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부합하는
- 랩터
연비는 9.0㎞/ℓ(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가격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