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중형 세단인 K5가 지난해 3세대 K5의 상품성을 개선한 이후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안전 및 편의 사항을 확대 적용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신규 트림을 추가하면서 구매력을 높였습니다. K5의 연식 변경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트림 추가
K5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이 기본 트림으로 있었습니다. 간소화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엔트리 트림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전후면 버티컬 윙,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전용 외장 색상 '글래시어'를 새롭게 준비해 세련미를 더욱 강조하게 됩니다.
스마트 셀렉션
16인치 알로이 휠, 직관적인 기계식 변속 레버(SBC: Shift By Cable) 등 엔트리 트림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절제된 구성으로 적용됩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에서 지도(내비게이션) 기능 등은 제외되지만,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안전 및 편의 확대
전체 트림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를 기본으로 적용합니다. 특별하다고 할 수 없지만 만족도가 높은 부분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기존에는 옵션으로 선택해야했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2.0 LPi 렌터카 모델 제외)
노블레스 / 시그니처 트림
노블레스 트림부터는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 시그니처 트림에는 뒷좌석 열선 시트와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과 같은 고급 편의장비가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LPG 모델
영업용 차로 사용되는 모델로 현재 택시로도 판매 중인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2.0 LPi 렌터카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 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 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택시 미터기, 갓등, 빈차등 등 영업용으로 사용할때 필요한 애프터마켓 장비를 좀 더 쉽고 저렴하게 설치하도록 전용 와이어링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K5 가격
2.0 가솔린 | 1.6 가솔린 터보 | 2.0 하브리드 | 2.0 LPi | 2.0 LPi 렌터카 | |
트렌디 | - | - | - | - | 2,507만 원 |
스마트 셀렉션 | 2,766만 원 | - | - | - | - |
프레스티지 | 2,851만 원 | 2,932만 원 | 3,250만 원 | 2,920만 원 | 2,774만 원 |
노블레스 | 3,203만 원 | 3,327만 원 | 3,587만 원 | 3,282만 원 | - |
시그니처 | 3,522만 원 | 3,601만 원 | 3,886만 원 | 3,537만 원 | - |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K5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항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신규 트림으로 구매 가능 가격을 낮추는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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