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K4가 이미지 공개를 했습니다. K3를 대체하는 모델이지만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습니다. K4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으로 정확한 제원도 이때 공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의 새로운 세단 라인업 K4의 이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스트백 스타일
K4는 세단이나 해치백 등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조금은 벗어난 독특한 형태의 패스트백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패스트백은 차량 지붕에서 후면까지 매끈하지 이어지는 차체의 형태를 말하는데, 기아에서 최근 단종된 고성능 GT카 스팅어가 패스트백 스타일입니다. 기아는 트위스트 로직(Twist Logic)의 디자인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익스테리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습니다. 전면부는 별자리 테마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수직형 헤드램프, 크롬 스트립과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 패밀리룩인 타이거 페이스를 구연했습니다.
측면부에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DLO)가 특징적인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되고, 날렵하게 연출된 캐릭터라인과 2열 도어 필러에 숨긴 히든타입의 도어캐치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에 ㄱ자 형태의 수직형 테일램프로 최근 기아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넓어 보이는 차폭이 강조되고, 블랙 가니시로 분할된 범퍼에 통합된 에어 디퓨저가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인테리어
K4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을 설계가 됐습니다.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공조 디스플레이가 통합 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D컷 2-스포크 형태의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을 장착합니다.
센터패시아에 물리 버튼을 최소화했지만, 홈(HOME), 내비게이션, 셋업, 미디어,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주요 버튼은 물리 방식으로 배치되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칼럼식 기어레버가 아닌 일반적인 기어레버를 적용했고, 스타트 버튼은 기어 레버 근처로 이동시켰습니다. 오토홀드, USB 충전 포트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의 구성입니다.
미디엄 그레이(Medium Grey), 슬레이트 그린(Slate Green), 캐니언 브라운(Canyon Brown), 오닉스 블랙(Onyx Black) 등의 새로운 시트 트림, 소재, 패턴, 색상을 다양하게 제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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